도쿄!
2008년 11월 2일Sunday
주말에 지금 한참 개봉 중인 옴니버스 영화 “도쿄!"를 봤다. 세 명의 감독이 도쿄라는 공간을 소재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였다. 참여한 감독은 미셸 공드리, 레오 까라, 그리고 우리나라의 봉준호.
이 영화는 세 명의 감독의 단편영화를 묶어 하나의 장편영화상영시간에 맞추어 놓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. 세 감독의 영화는 서로 아무런 관련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. 하나의 프로젝트(소재)로 하나의 제목 아래서 상영된다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.
세 명의 유명한 감독들이 같은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든다니, 호기심이 가는 건 당연한 일.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거의 지존의 위치(적어도 흥행면에서는)에 오른 봉준호가 그 세 명 중에 들어있다면? 더 말할 것도 없다. 남은 것은 닥치고 극장가서 이 영화를 보는 수밖에.
계속해서